2026년부터 의무고용 지금 바로 따야 하는 자격증

기계설비 유지관리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건물의 기계 설비를 관리하고 유지보수하는 전문가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직종은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 관리에 있어서 필수적인데, 대부분 큰 공사는 외주업체가 하지만, 간단하고 직접 할 수 있는 설비와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이 기계설비를 유지관리하는 분들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기계설비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분들이 특별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고, 자격증이 없어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법적으로 2023년 4월까지 기계설비의 유지 관리 자격을 갖춘 사람들만이 할 수 있고, 모든 건축물과 공동주택에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자격증 소지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법 조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법 조항이 특별한 상황에 의해 2026년 4월로 연기가 됐습니다.

 

 

그 말은, 2026년 4월 이후에는 모든 건축물과 공동주택에는 기계 설비 유지 관리자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기계 설비 유지를 할 수가 있는 겁니다.

지금은 법적으로 자격증 없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앞으로는 의무적으로 기계 설비 유지 관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을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자리가 생길 수밖에 없는 기회입니다.

결국, 2026년 4월부터는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가 하는 일, 필요한 자격증, 관련 직무 등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직업에 대해 잘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수입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의 규모에 따라 특급, 고급, 중급, 초급으로 나누어지는데, 자격증을 갖고 있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의 초봉은 대략 월 300에서 40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자격증이 없으신 분들은 그보다 좀 더 낮을 수가 있는데 그래도 초봉이 대략 300만 원 정도는 됩니다.

 

기계설비 보조 유지관리자

 

보조 유지관리자의 관리는 자격의 취득과 유지, 그리고 자격증 발급 등을 하는 국토부에서 위탁받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설협회가 지정하는 기준으로 등급을 산정해서 수첩을 해당하는 사람에게 발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보조 유지관리자는 교육만 받으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건축물 규모에 따른 규정

 

• 연면적 6만 제곱미터 이상 건축물과 3천 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특급 유지 관리자 1인과 보조 유지관리자 1인을 선임해야 합니다.
• 연면적 3만 제곱미터와 연면적 3만 제곱미터에서 6만 제곱미터까지, 공동주택은 2천에서 3천 세대의 경우에는 기계 설비 유지관리자 고급 1인과 보조 유지관리자 1인을 반드시 의무적으로 선임을 해야 됩니다.
• 연면적 1.5만 제곱미터에서 3만 제곱미터까지, 그리고 1천에서 2천 세대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중급 기계 설비 유지관리자와 보조 유지관리자 각 1인 씩 반드시 선임을 해야 됩니다.
• 연면적 1만에서 15만 제곱미터의 건축물과 50 세대에서 1천 세대까지의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초급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1인과 보조 유지관리자 1인의 선임을 의무적으로 해야합니다.

초급부터 초봉 월 300만 원으로 시작해서 경력이 쌓이게 되면, 중급, 고급, 특급으로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앞으로는 모든 건축물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계유지 설비관리자가 반드시 필요하게되며, 중요한 내용은 정년이 없이 계속할 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초급부터 일을 하다가 경력이 쌓이면 중급이 되고, 그 후 고급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나이가 70이나 80이되어도 계속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자격증 취득

 

기계설비 유지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기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이 기사 자격증은 공대 출신으로 학사 이상이면 딸 수가 있지만 문과 출신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문과 출신들이 하는 방법이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데, 학점은행제 관련 학과 학사를 받으면 이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따면 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기사 자격증 가지고 기계설비 유지관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 7가지가 있습니다.

일반기계, 건축설비, 건설기계설비, 공조냉동기계, 설비보전, 용접, 에너지관리기사, 이 7가지의 기사 자격증을 따면,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초급부터 시작하실 수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의무 조항이 없다 보니까 지금까지 유예가 되어서 왔지만, 2026년 4월부터는 반드시 기계 설비 유지관리자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만 선임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블루오션이 되는 겁니다.

 

기계설비유지 관리자 2026년 4월부터는 모든 건축물과 공동주택에 적용된다는 사실 반드시 기억하시고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맺는 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건물의 여러 기계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주택이나 아파트에는 냉난방 시스템, 급수 시스템, 전기 시스템 등 다양한 기계 설비 등의 원활한 작동과 안전한 관리, 그리고 기계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는 일을 합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직업 중 하나입니다. 대형 건물과 주택, 아파트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수, 안전성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전문가입니다. 다양한 자격증과 실무 경험을 통해 도전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리며,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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